<파리> 퐁피두 센터 Pompidou Center

퐁피두 센터 Pompidou Center

퐁피두 센터  Pompidou Center
특별전시 및 상설전시 : 11:00 - 21:00 (폐관 10분 전 퇴장)
티켓 구매 폐관 1시간 전까지만 가능
매주 화요일 휴관
6층 특별전시관 매주 목요일 23시까지 야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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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휴관  2025년부터 순차 휴관 예정으로 대략 2030년 공사 완료 예정

방문 전 휴관 정보 공식 홈페이지or 구글 통해서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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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퐁피두 센터 공식 홈페이지

Centre Pompidou Paris

 

- 네이버 공식 홈페이지 

퐁피두 센터 : 홈

 

시위로 인해서 루브르를 취소하고 늦은 저녁에 방문했던 퐁피두 센터였다.

다행히 퐁피두는 야간관람까지 가능했다...

퐁피두는 파리 중심부 보부르 재개발 사업으로 지어졌으며, 당시 프랑스 대통령 조르주 퐁피두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국립 현대미술관이자 공공미술관 등 문화복합공간인 퐁피두, 지금 생각하니 다녀오길 정말 잘했다. 

어스름해질 무렵 도착한 퐁피두

 

1층은 넓은 광장처럼 서점과 굿즈샵 등이 있습니다.

전시 관람을 다 하고나서 서점에서도 한참을 구경하며 있었다.

 

제일 위로 올라가 내려오며 관람하기 위해 에스컬레이터에 올랐다. 이 건물 자체가 꽤나 멋졌다. 미술관에서 느껴지는 정체성이

현대미술관이라고 말해주는 듯 하였다. 위에 올라와보니 파리의 야경이 펼쳐졌다. 

반짝이는 에펠탑을 보며 한장 남겨보니 낭만이 가득하다. 이렇게보니 파리에게 에펠탑이 얼마나 상징적인지 느껴졌다.

 

 

제일 위의 특별전부터 관람을 시작했다. 예상하지 못했던 전시로 

재미난 형태와 엄청난 크기로 많은 새로움을 불어넣어줬다. 특히 저 거대한 사마귀형태는... 어릴때 봤던 

사람을 죽이던 바퀴벌레 영화가 생각나 조금은 징그러웠지만... 그 외 스케일과 넓은 공간에서의 관람은 충분히 흥미로웠다.

 

 

 

퐁피두 센터 대표작가

파블로 피카소, 앙리 마티스, 바실리 칸딘스키, 마크 샤갈, 앤디 워홀, 피트 몬드리안 등등


정말 우리가 책에서만 봤던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있다. 

 

순수미술부터 개념미술까지 정말 방대하고 다양해서

적어도 2시간이상 넉넉하게 여유를 두고 방문하길 추천한다.

한국 63빌딩에 한화가 2025년에 퐁피두센터를 유치해 개관한다고 하는 뉴스를 봤다.

다시 방문해 작품들을 보고 싶은 마음이다. 그치만 퐁피두는 작품외에도 이 공간이 가진 분위기가 그리워 파리에  완공후 

다시 방문하고싶다. 이런 작품들을 원하면 와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파리 사람들의 자긍심이 이런곳에서 나오는 것 아닐까 싶었다. 

이곳에서도 르코르뷔지에의 작품들이

╰( ´・ω・)つ──☆✿✿✿✿✿✿

 

 

다보고 나왔더니 9시가 넘어

밤의 파리를 즐기러 에펠탑으로 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