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피노 컬렉션 Bourse de Commerce - Pinault Collection

피노 컬렉션 

Bourse de Commerce - Pinault Collection

Bourse de Commerce - Pinault Collection · 2 Rue de Viarmes, 75001 Paris, 프랑스

 

피노 컬렉션 Bourse de Commerce - Pinault Collection
월요일 - 일요일 11:00 - 19:00
금요일 21:00까지
화요일 휴무

 

피노 컬렉션은 공간 사진을 보고 가봐야겠다! 싶었다.

클래식한 공간과 대조되는 현대 미술이 전시되어있다는 점도 흥미로웠다.

 

피노 컬렉션 
Bourse de Commerce - Pinault Collection

부ㅎ스 드 코맬ㄹ스 - 피노 컬렉션(발음하기가 몹시 어렵...ㅎ.ㅎ)

이 건물은 원래 증권거래소였는데 피노가 이 건물을 인수하여 자신의 컬렉션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피노는 세계 미술계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로
구찌, 발렌시아가, 보테가베네타 등을 탄생시킨 케링의 대표라고 합니다.
*̣(๑˙³˙)*｡⋆˚.


백화점 구경을 하다가 걸어서 이동했다.
저 멀리서도 은색 조형물과 은색천이 바람에 휘날리며
여기야~ 여기가 프랑스에서 제일 힙한 곳이야 라고 말하는 듯 했다.

이 클래식한 파리의 건축들과 실버 조형물의 대비가 벌써... 재미있겠다 싶었다.

건물 입구 오른쪽에 보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구매부스도 클래식한 건물과 대조되는 깔끔하고 미니멀했다.

그 중간을 연결해주는건 공간에 놓인 테이블과 의자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안에들어가서도 그 아름다움이 계속 된다.

이 건물의 재탄생을 위해 건축 총괄을 건축가 안도다다오가 맡았다고 한다. 

동시대에 취향저격 건물들은 다 안도다다오인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가 노출 콘크리트와 빛을 이용하는 것이 나라와 상관없이 비슷한 결을 보여주고 있어서 더 좋다.

이 피노컬렉션 건물 역시 채광이 건축의 하나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진한 우드랑 회색 콘크리트가 이질적인데 이 공간처럼 잘 어울렸다.

어떠한 라인도 없지만 작품 가까이에 가게되면 양쪽에 센서가 달려있는지

소리가 나게된다. 그러면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다가와 주의를 주니 주의가 필요하다.

중간중간 아이들이 자유롭게 책을읽고 놀고있었다.

지하는 영상 작업물이 많았다

전시르 보고 나와서는 공원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이제 막 꽃이피던 파리였다.

공간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갈 가치가 있다.

또 만나

피노 컬렉션

૮⋆*•·̫•*𓈒ა